요즘 mz세대에서는 사무직을 포기하고 기능직으로 전환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언론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능직은 우리가 잘 아는 기술직과 비슷한데요, 기술직보다는 조금 낮은 클래스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을 기능직으로 말합니다.
기술과 기능에 대한 개념을 알고 있으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기사에 나와 있는 것처럼 기능직으로 일하게 되면 일반 사무직보다는 2배가량의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직종 중 하나 입니다.
사무직 급여
일반 사무직은 근로기준법에 따라서 급여를 받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급여가 매우 낮습니다. 중소 기업 신입의 경우 한달 200만원정도 받는 경우가 많고 이보다 더 적은 급여를 받고 근무하는 사람들이 상당 수 존재 합니다.
대기업 신입 일반 사무직도 300만원 정도이며 직급이 올라갈 수록 급여를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급여가 적은편에 속한 직종이 사무직 입니다.
사무직 업무강도
사무직의 경우 업무강도는 개인의 기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몸쓰는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업무강도를 생각보다 낮은편입니다. 다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고, 경력을 인정해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일이 단순한 경우도 많으며 반복적인 일을 해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무직 중 관리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돈 쓰는 일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썩 좋아하는 직종에 해당 되지는 않습니다.
회사에 수익을 벌어들이는 일이 거의 없으며 내부 관리에 속해서 아무래도 회사내에서도 힘이 가장 없는 직종 입니다. 일이 없을때는 한가한 편이지만 매월 급여는 꼬박꼬박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능직 급여
기능직은 사무직보다는 급여가 괜찮은 편입니다. 기사의 내용처럼 목공일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경력도 인정되고, 사무직보다는 비교적 높은 급여를 받게 됩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일한 만큼, 그리고 일이 많은 만큼 보수를 받아가는 구조가 기능직이기 때문에 많이 일할수록 급여를 높습니다. 단, 일감이 없으면 사무직보다 급여가 적을 수 있습니다.
기능직 업무강도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능직은 몸 쓰는 일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업무강도가 자연스럽게 높습니다. 더불어서 위험한 경우가 많다는 단점이 있고 일감이 없으면 수입도 없습니다.
하지만 기술을 인정하고, 경력이 쌓이면 급여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으면 주변에서 스카웃 제의를 많이 받습니다.
일한 만큼 그리고 능력 만큼 임금을 받기 때문에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돈을 쓰는 직종이 아닌 돈을 벌어들이는 직종이다 보니까 능력 만큼 대우를 잘 해 줍니다.
본인 능력이 없거나 기술을 배우는 입장이라면 보수가 매우 낮고, 회사에서 인정을 안해주는 경우가 있지만 초반에 힘든 부분만 잘 이겨내면 먹고 사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사무직 기능직 어느곳이 일이 쉽나요?
사무직 : 육체적 스트레스는 적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다.
기능직 : 정신적 스트레스는 적지만 육체적 스트레스가 높다.
움직이는 것은 좋아하는 사람은 기능직이 일이 쉬울 수 있고, 가만이 앉아서 컴퓨터 하는것은 좋아하는 사람은 사무직이 쉬울 수 있습니다.